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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

와이퍼 소음 해결 방법 종결 - 벤딕트 더 비전 실리콘 와이퍼

 

이 후기는 내돈내산임을 먼저 밝힙니다. 

 

 

현재 타고 있는 차량은 18년식 F20 118d 쉐도우.

펀 드라이빙이 뭔지 깨닫게 해준 차량이고 앞으로도 딱히 팔 생각은 없는데, 

구매하고 지금까지 거슬리는 게 딱 하나 있는데 

 

바로 와이퍼 유지 관리

 

저렴한 걸로 자주 교체해 주면 되는 거 아냐?

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 

외제차는 와이퍼 어댑터가 국산차랑 다르다.

그래서인지 와이퍼 가격대도 다 높고 종류도 많지 않다. 

 

그리고 변태 같은 장력과 곡률 때문인지 몰라도 

새 제품이라도 얼마 못가 줄이 생기고 제대로 닦이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다. 

제일 큰 문제는 떨림과 소음, 이게 진짜 사람 미치게 한다. 

 

그래서 난 유리와 와이퍼에 별짓을 다해가면서 타왔다. 

그러다가 실리콘 와이퍼를 우연히 알게 됐고 

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결과는 대만족!

 

다만 구매했던 럭x 블레이드는 교체 날 가격만 해도 2만 원대여서 

이것 또한 부담이 컸다. 

 

그러다가 우연히 1시리즈 카페에서 이 제품을 알게 됐는데, 

벤딕트 더 비전 실리콘 와이퍼다. 

 

이것도 그냥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다. 

더 이상 흑연 코팅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..

 

 

우선 내 차 기준으로 550+450 사이즈 B1 어댑터를 고르면 된다. 

이렇게 구매했을 때 2.9정도 나왔고 적립이나 이벤트 참여로 

체감가는 더 낮게 느껴졌다. 

주문은 2월에 해놓고 설치는 3월이 다 돼서야 했다. 

 

 

꽤나 고급스러운 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온다. 

꺼내보면 본품과 함께 리필날이 들어있다. 

여기서 이미 가성비는 끝났다고 보면 된다. 

 

 

 

기본 장착된 어댑터는 A 타입

흔히 국산차에 적용되는 U자형인 듯 하다.

내 차는 B1을 시키면 된다. 

잡아 뽑고 눌러서 끼우면 된다. 

 

 

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건 불스원 저스트핏, 

와이퍼 날 교체하기도 편리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 

오래 쓰다보니 들뜸이 생기는 거 같아서 교체! 

 

 

사실 제품 디자인이 구매에 큰 몫을 했다. 

순정, 저스트핏, 에어로트윈하곤 다르게 

완전 일체형 디자인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다. 

그럼 성능은 어떨까?

 

 

실리콘 와이퍼답게 아무 것도 없는 유리에서도 

매끄럽게 작동하는데 

매뉴얼에 따르면 이렇게 5분 작동하면 

알아서 발수코팅이 된다고 한다. 

하지만 난 이미 되어 있으니 패스.

 

맨 유리에서 이정도인데 이미 답이 나왔지만

그럼에도 물을 뿌려본다. 

 

 

잔사 없이 너무 깔끔하게 밀린다. 

그저께 비올 때도 실제로 써봤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웠다. 

 

교체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지지만  

리필날도 저렴한 편이라 크게 신경 안 쓰고 탈 것 같다!